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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한글인터넷주소 정상 이용 환경에서의 일평균 이용량은 2500만 번 이었습니다. 당시 등록자수가 약 25만 기업이었으므로, 업체당 일평균 100번 정도의 한글인터넷주소가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워낭소리, 삼성전자 등 25만개 기업의 한글인터넷주소가 하루 100번씩만 입력된다고 하면, 그 사용량은 일 2,500만 / 월 7.5억번 / 연 90억번이 됩니다.
 
쿼리(질의) 1회당 단가를 키워드검색광고의 평균 단가인 200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사용량 90억 번의 한글주소는 1조 8000억 원의 가치에 해당합니다.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는 현재 법으로 보호되지 못하고 있고, 주소창에서 질의된 값 중 상당부분은 포털 등의 검색결과로 가로채기 되고 있습니다.
주소창 입력의 50%가 검색결과로 가로채기 될 경우, 환산 가치는 1조 8000억원의 절반인 9000억 원에 상당하는 규모이며, 검색사는 그만큼의 부당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 됩니다.
실제로 주소창에서의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함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불법적으로 가로채기 한 검색사에 키워드 검색광고를 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한글인터넷주소 연 10만원의 비용으로 가능하던 온라인 마케팅 비용은 월 수십~수백만 원으로 늘어났고, 많은 중소기업들은 과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 되고 있습니다.
(참조1, ▶ 조선일보 기사 2008년 7월 15일 “ ‘헛클릭’에 헛돈펑펑… 눈물펑펑”)
이런 환경하에서 키워드 검색광고 시장은 2008년 기준 약 8300억 원의 규모로 성장하였으나, 해외 미디어랩사가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어, 2008년에만 약 3~4000억 원이 해외로 유출되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지불한 소중한 마케팅 비용의 상당부분이 연간 수천억 원씩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참조2, 전자신문 기사 2008년 4월 28일 “포털 검색광고 매출 3000억원 해외 유출”)
결과적으로 주소창의 본질적인 서비스를 가로채어 검색사로 돌리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막대한 온라인 키워드 광고비용을 지불하게 하여 고객님에게 이중으로 부과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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