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김형오

지금 사회자가 소개한 대로 국정 감사 기간 중이라서 특별히 배려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또 이 인사를 마치고 나면 오늘 저의 국정감사는 지방인 충청북도 청주에 있습니다. 지금 10시부터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인사만 드리고 가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UN을 비롯해서 16개국에서 오신 내외 귀빈들 또 최기호 회장님, 이판정 사장님 또 이금룡 대표님을 비롯해서 한글인터넷주소달기운동에서 시작해서 세계대회로까지 이렇게 만드시느라고 수고 하신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먼저 드립니다

오늘 이 대회를 맞이하면서 저는 두 가지 감회를 느낍니다.

첫 번째는 한글인터넷 주소를 시작한지 6년 만에 이제 그 인터넷바다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특별한 감회를 느낍니다.

두 번째로는 그 6년 동안 축사하는 자리에 제가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또 un과 16개국에서 오신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인터넷은 이제 세계 문명사를 새로 쓰게 되었습니다.

문명과 문명의 충돌이 있을 적에 항상 갈등과 소멸과 극복과 대립이 있었습니다만은, 인터넷을 통한 문명은 교류와 협력과 상승과 새로운 창조를 가져왔습니다.

세계 문명사를 바꾸는데 인터넷만큼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고 창조한 문명도 없었을 것이며 그 영역은 무한하다고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인터넷은 우리 지구의 땅덩어리보다도 훨씬 더 크고 어쩌면 우주만큼이나 넓은 새로운 사이버상에 있어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이버 영역에 있어서 자기 나라 말로된 자기 나라 글로 문패를 달 수 있게 했다는 것은 바로 넷피아를 비롯한 인터넷 자국어주소 달기의 혁혁한 공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 무한한 사이버 영역에 있어서 자기 나라 말을 자기 나라 문패를 자기 나라 말로 달 수있다는 것은 인터넷상에서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분명히 장식한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한 것은 어떤 나라도 아니고 국제 연합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있는 한 이름 없는 민간 회사에 의해서 주도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500년 전에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반포하셔가지고 모든 백성들에게 두루 익히고자 했던 그 뜻이 이제세계만방에 그 뜻을 전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자국어세계인터넷주소를 통해서 우리는 국내에 있어서의 정보의 빈익빈 부익부, 정보 교류의 불평등 현상을 이제 세계 무대에 있어서의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나아가서 이런 자국어인터넷을통해서 인터넷이 활용됨으로 인해 가지고 각국의 경제협력과 개발에도 무한한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 이 세계대회가 그런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한 민간기업에 의해서 주도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무한한 자부와 긍지를 느끼면서 세계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이 귀국하셔서 더더욱 긍지와 자부심으로 자국어인터넷주소 달기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고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이 대회에 주최하신 여러분과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를 드리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