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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중일기
  넷피아 창업 18주년 기념 "난중일기"
 
넷피아 창업 18주년 기념 "난중일기" 공개
http://event.netpia.com/18th/diary.html

문명의 이기(利器)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면 그 패러다임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만든다. 밝은 곳은 창조경제를 개척하지만 어두운 곳은 기존산업마저 허무는 비창조경제로 이끈다. 패러다임의 변화로 산업은 재편되고 그 속의 역학구도는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건강한 미래사회를 이루는데 꼭 필요한 경제정의에 벗어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부당하게 이득을 챙긴 자들이 선량한 경제주체들의 과실을 앗아가는 부분이 무엇인지, 그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경제 주체들이 패러다임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 사회는 교육과 대책을 정밀하게 마련하여 경제 주체들의 혼동을 최소화하고 있는지, 권력자들이 패러다임의 변화기를 이용한 ...제3의 세력과 연대해 국부 유출과 사적 축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인터넷 시대에 패러다임 모순은 없는지 질문을 하고 있다.

<함께 생각해 볼 문제들>
Q1. 우리가 만든 신산업(새로운 장르)이 세계를 리드하는 산업으로 발전된 것이 몇 개나 될까요?

Q2. 1995년 web의 한국 상륙 이후 대한민국은 인터넷 강국이라고 자부하였는데, 3대 정부(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를 거치는 15년 동안 세계적인 S/W(인터넷) 기업 하나를 만들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Q3. 지난 15년 동안 벤처와 인터넷에 투자한 자금은 총 얼마이며 어디로 갔을까요?

Q4. 앞으로 10년, 무엇을 어떻게 해야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S/W (인터넷)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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